[Marvel]아이언맨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캐릭터는 마블에서, 그리고 어벤져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 중 하나인 아이언 맨 입니다.

코어세트에는 어벤져스 히어로진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데, 단연 캡아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아이언 맨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번에 다루었던 캡아가 든든한 탱커였다면, 아이언맨은 영화에서도 보셨듯이 원거리 딜러로써의 포지션을 담당합니다.

어벤져스의 큰 축이 됬던 캐릭터이고 제 추억속에 제일 인상깊었던 캐릭터였기에 마블겜을 사서 캡아 다음으로 제일 많이 굴려본 캐릭터입니다.

그럼 제가 게임하며 굴려본 아이언맨은 어떠했는지 차근차근 써보겠습니다!

아이언맨은 3포인트 캐릭터 중 하나로써 체력5에 비행 능력과 준수한 이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에서처럼 빠른 기동성을 보여주진 않지만 그래도 비행 능력을 통한 위치선정의 유리함은 가지고 있죠.

방어력은 물리4, 에너지3, 미스틱3으로 3포인트대의 캐릭터들 중에선 나름 괜찮은 수준입니다. 상대가 물리공격이 많다면 후술할 패시브 능력으로 인해 탱커급 방어력을 보여주죠.

아이언 맨의 공격능력은 매우 심플하게 2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공격이 되는 리펄서 블래스트호밍 로켓으로 이루어져 있고 리펄서는 에너지, 호밍 로켓은 물리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펄서 블래스트는 위력4의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력4는 이 게임에서 크게 위력적인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후술할 AI:프라이데이 슈퍼파워를 같이 쓰실게 아니면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리펄서의 가치는 무엇이냐, 바로 와일드가 떳을 때 생기는 푸시 특수능력이 진정한 가치입니다. 와일드 특능이 발동되면 상대방과의 거리를 멀리 떨어뜨리기도 가능하며, 점거하고 있는 캐릭터를 밀쳐내어 점령을 풀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리펄서를 쓴다면 이 특능을 생각하시고 먼저 상대를 공격할지, 아니면 움직임이 끝난 상대방을 밀거나 다음 공격에 유리하게 위치 변경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호밍 로켓은 사거리5의 물리5, 파워2소모를 가진 원거리 공격입니다. 아이언맨이 평상시 상태때 쓸수 있는 공격에서 나름 준필살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워를 2개 소모하는 만큼, 시야 및 엄폐 무시, 타겟 주변 1안에 모든 적들에게 고정1데미지라는 정말 괜찮은 효과들이 많이 있는 공격입니다. 특히 시야 및 엄폐 무시능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강점입니다. 물론 위력5는 준수한 공격력이기에 효과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술할 AI:프라이데이때문에 실제로 게임상에서 많이 쓰기 힘든 공격이기도 합니다. 슈퍼파워도 몇개 없고 파워소모도 2밖에 안하기에 어느정도 많이 쓸수 있어보이지만, 의외로 아이언 맨이 파워소모가 심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체감상 리펄서가 제일 많이 쓰이게 됩니다.

결국 플레이어는 아이언 맨에게 파워가 2개가 모이는 순간(어벤져스 소속이라는 가정하에), 호밍로켓으로 공격 or AI프라이데이 ON!을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격대상의 물리방어력이 낮다면 사용해봄직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부상당한 아이언맨이 쓰게 되는 필살기급 공격, 유니빔이 있습니다. 무려 B5의 광역빔을 쏘는 이 공격은 위력도 6에 호밍 로켓처럼 시야 및 엄폐 무시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만 잘 잰다면 여럿의 적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진짜 필살기 같은 공격이죠.

하지만 항상 파워가 부족한 아이언맨에게 4개의 파워 소모값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부상상태로 접어들어야 개방되는 공격이기에 게임 중후반에나 쓸수 있다는 단점들이 발목을 잡습니다. 저도 경험상 후반부에 한번 쓸까하더군요.

그럼 아이언 맨이 가지고 있는 슈퍼파워는 어떨까요? 아이언맨은 심플하게 딱 두가지 슈퍼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어렵지도 않은 능력들이라 초심자도 쉽게 써먹을 수 있죠.

첫번째 슈퍼파워는 ‘AI:프라이데이’입니다. 아이언맨 턴 때, 슈퍼파워 3개를 소모하면 다음 공격에 주사위 2개를 추가해주는 심플한 능력이죠. 이 능력을 사용한다면 리펄서는 6, 호밍로켓은 7, 유니빔은 8의 위력을 가진 공격으로 바뀝니다. 위력이 5부터 나름 상급인 게임내에서 기본공격이 6으로까지 올라간다는 점은 매우 강력한 능력이죠.

하지만 이 슈퍼파워가 아이언맨의 강점이자 약점이 됩니다. 우선 파워를 3개나 소모한다는 점은 파워수급이 쉽지 않은 아이언맨에게 큰 리스크를 안겨주고, 그만큼 소속 및 공격 패턴이 강제되는 단점이 생깁니다. 괜히 아이언 맨이 어벤져스에 들어가는 게 아닌 것 같더군요.

그리고 리펄서를 통해 얻는 파워를 계속 프라이데이에 써줘야 위력적인 원거리 딜러로써의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대략 프라이데이ON>리펄서 공격>파워획득>다시 프라이데이ON이런 패턴이 되기 때문에, AI버프받은 시점에서 큰 이득을 봐야 지속적인 이득을 얻게 되는 스노우볼링식 패턴으로 갑니다.

결국 플레이어는 아이언 맨이 AI를 사용할 수 있는 시점에서 결정을 내려합니다. 버프받은 리펄서로 스노우볼링을 굴리느냐, 아니면 파워를 더 모아서 호밍 로켓이나 큰 한방에 몰빵하느냐.

두번째 슈퍼파워는 ‘무적의 아이언 맨’입니다. 패시브라 상시발동에 능력도 심플합니다. ‘받는 데미지 1감소(1미만으론 감소되지 않음)’

이 능력으로 인해 아이언맨은 다른 원거리 공격수와는 차별점을 가집니다. 나름 최전선에서 굴러도 어느정도 버텨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목표물 점거 및 획득 후 도주 시에도 잘버텨내주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필요이상의 데미지를 아이언맨에게 쏟아내야 됩니다. 실제로도 게임 내에서 이 능력으로 인해 쓰러지지 않는 강철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활약을 합니다.

하지만, 이 데미지 감소는 공격능력에 의한 데미지만 감소시키지, 슈퍼파워나 공격능력에 따라붙는 추가효과로 받은 데미지는 감소시키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아이언맨에게 충돌 공격을 가한다면 생각외로 쉽게 무너집니다.

그렇다면 아이언 맨이 함께 하면 좋은 캐릭터와 소속은 뭐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아이언 맨과 콤비를 이루기 좋은 캐릭터는 캡틴 아메리카처럼 콤비카드를 쓸수 있거나, 슈리, 제모 남작, 스톰 같이 추가적인 버프를 줄 수 있는 캐릭터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아무래도 파워수급이나 공격력이 부족한 아이언맨에게 버프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크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천되는 소속은 어벤져스, 카발, 와칸다가 주로 손꼽힙니다. 어벤져스는 평범하게 AI프라이데이 소모치를 줄여주기에 쓰기편하지만 뭔가 아쉽고, 카발은 데미지를 주는데 성공하면 추가로 파워1개를 고정으로 얻기에 해외에선 가장 많이 추천하더군요. 와칸다는 파워 한개만으로도 한개의 공격주사위or방어주사위 리롤을 가능케 해줘서 아이언맨이 좀더 범용성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지금까지 아이언 맨이 보드게임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테이블에서도 아이언맨이 화려하게 데뷔 하시기를 기원하며 다음에도 재밌는 리뷰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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