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초즌 대회 후기

드디어 길고 길었던 에버초즌 대회가 끝났습니다.

7월 27일날 매장 예선전을 시작으로 9월6일 최종 결과가 났네요.

제 출품작의 결과는….

100인의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습니다!

처음 출전해보는 세계 대회 치고는 너무나도 큰 영광이지 않을 수 없네요.

그럼 대회 준비 때부터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6월 중순쯤인가에 오크타운에서 에버초즌 대회 예선전을 치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하게 될줄은 몰라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던 차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모델로 나가볼까 물색을 하다가 찾은 모델이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신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Voltunos, High King of the deep’입니다.

GWPreview-Apr08-LordVoltunos03od

위의 사진이 모델의 작례사진 입니다.

상당히 화려하기도 하고, 대회 출전 작품 제한에 맞는 사이즈인지라 과감하게 선택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6월 29일부터 조립 작업부터 시작해나갔습니다.

모델이 생각외로 좀 많이 작아서 놀라긴 했습니다.  그래도 세부적인 디테일도 많은지라 조립하면서 어떻게 모델을 칠할지 구상하고 계획하는 게 쉽진 않더군요. 망토와 검, 탈것 몸체와 머리, 방패, 등의 갓(?)부분, 탑승자를 따로 나누어서 프라이밍과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작업 중간중간 사진찍는게 익숙치 않다보니 조립 및 프라이밍과정 사진이 거의 없네요 ㅜ

몸통작업

몸통 작업 중 찍은 사진입니다. 프라이밍은 검은색으로 하고, 신비하면서도 무게감을 주기위해 어두운 연녹색과 보라색을 뿌려주었습니다.

제가 즐겨하는 스타일인 화려함을 위해서 비늘에 최대한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유연한 꼬리 부분은 원래 에브로 했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붓으로 했었습니다.

몸통작업1몸통작업2

어느정도 윤곽이 잡혀가는 모습입니다. 붉은색이 너무 튀어버리지 않게, 하지만 눈에는 붉은 색이 들어갈 수 있게 지느러미에다가 표현해봤는데 하면서도 걱정이 많이 들더군요. 대회에 출품하는 거니 최대한 제가 해볼수있는 기법이란 기법은 다 써봤네요. 평상시에는 NMM을 하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모든 금속이 들어가는 부분을 NMM으로 표현해봤습니다.

망토작업망토작업1

어느정도 공을 들인 망토입니다. 심해의 왕이라는 컨셉을 어떻게 살려볼까 하다가 바다속의 물이 비춰지는 느낌을 내보자 해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망토의 안쪽이 심심해서 원래는 없는 문양도 직접 그려봤네요.

검작업검작업1

탑승자의 모습과 검입니다. 검날 표현도 심해 느낌이 나게 칠해봤습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것들이 많은지라 칠하면서도 긴가민가 했었네요.

 

그리고 7월26일날 드디어 모델을 완성하고 사진까지 찍었습니다.볼터누스인장

볼터누스인장1볼터누스인장2볼터누스인장3볼터누스인장4볼터누스인장5볼터누스인장6

심해에서 올라온 바다의 왕, 군주 이런 느낌을 내고자 최대한 애써봤습니다. 극장에서 봤던 아쿠아맨의 왕국과 컨셉들을 최대한 떠올리면서 칠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은 했지만, 정작 공들인 방패와 망토는 예선전이든 본선이든 보여지지 못한 부분들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ㅜ 다음에는 칠한 모든 부분이 왠만하면 나올 수 있는 모델로 선택해야겠어요.

예선전예선전1

대회 당일날 전시된 에버초즌 부문의 출전작품들입니다.  많은 네임드 분들이 참전하셔서 저도 배울게 많은 자리였습니다.

빠듯하게 대회일정에 맞춰 작품을 만든다고 너무 피곤해서 출품 후에 투표만 하고 바로 집에가서 잠들었었네요.

그리고 당일 밤,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고서 대회 결과를 확인해보니…

출전

감격스럽게도 본선진출자로 뽑힌걸 확인했습니다! 전혀 기대치 않았던 소식이어서 보고있던 저도 얼떨덜하더군요…

출전1

본선에 진출할 때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찍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본선에 진출하는 것만으로도 그저 영광인지라 이렇게 증명사진 찍는 것만으로도 매우 행복했습니다 ㅎ

대회

그리고 본선 진출용 사진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게임즈 워크샵은 흰색 배경지를 선호한다고 해서 처음으로 흰색 배경지를 이용해봤는데 역시 쉽지는 않네요. 사진찍을 때 느낀 거지만 이 모델이 사진 한장으로는 모든걸 보여줄수 없다는 걸 이때 알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회 결과 발표날이 왔고… 결과는 맨 처음에 보셨듯이 100인의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게 됬습니다!

볼터누스인장7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되면서 이정도까지의 결과를 드디어 길고 길었던 에버초즌 대회가 끝났습니다.

 

7월 27일날 매장 예선전을 시작으로 9월6일 최종 결과가 났네요.

 

제 출품작의 결과는….

 

 

 

100인의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습니다!

 

처음 출전해보는 세계 대회 치고는 너무나도 큰 영광이지 않을 수 없네요.

 

그럼 대회 준비 때부터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6월 중순쯤인가에 오크타운에서 에버초즌 대회 예선전을 치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하게 될줄은 몰라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던 차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모델로 나가볼까 물색을 하다가 찾은 모델이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신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Voltunos, High King of the deep’입니다.

 

위의 사진이 모델의 작례사진 입니다.

 

상당히 화려하기도 하고, 대회 출전 작품 제한에 맞는 사이즈인지라 과감하게 선택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6월 29일부터 조립 작업부터 시작해나갔습니다.

 

 

 

모델이 생각외로 좀 많이 작아서 놀라긴 했습니다. 그래도 세부적인 디테일도 많은지라 조립하면서 어떻게 모델을 칠할지 구상하고 계획하는 게 쉽진 않더군요. 망토와 검, 탈것 몸체와 머리, 방패, 등의 갓(?)부분, 탑승자를 따로 나누어서 프라이밍과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작업 중간중간 사진찍는게 익숙치 않다보니 조립 및 프라이밍과정 사진이 거의 없네요 ㅜ

 

 

몸통 작업 중 찍은 사진입니다. 프라이밍은 검은색으로 하고, 신비하면서도 무게감을 주기위해 어두운 연녹색과 보라색을 뿌려주었습니다.

 

제가 즐겨하는 스타일인 화려함을 위해서 비늘에 최대한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유연한 꼬리 부분은 원래 에브로 했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붓으로 했었습니다.

 



 

어느정도 윤곽이 잡혀가는 모습입니다. 붉은색이 너무 튀어버리지 않게, 하지만 눈에는 붉은 색이 들어갈 수 있게 지느러미에다가 표현해봤는데 하면서도 걱정이 많이 들더군요. 대회에 출품하는 거니 최대한 제가 해볼수있는 기법이란 기법은 다 써봤네요. 평상시에는 NMM을 하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모든 금속이 들어가는 부분을 NMM으로 표현해봤습니다.

 



 

어느정도 공을 들인 망토입니다. 심해의 왕이라는 컨셉을 어떻게 살려볼까 하다가 바다속의 물이 비춰지는 느낌을 내보자 해서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망토의 안쪽이 심심해서 원래는 없는 문양도 직접 그려봤네요.

 



 

탑승자의 모습과 검입니다. 검날 표현도 심해 느낌이 나게 칠해봤습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것들이 많은지라 칠하면서도 긴가민가 했었네요.

 

그리고 7월26일날 드디어 모델을 완성하고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심해에서 올라온 바다의 왕, 군주 이런 느낌을 내고자 최대한 애써봤습니다. 극장에서 봤던 아쿠아맨의 왕국과 컨셉들을 최대한 떠올리면서 칠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은 했지만, 정작 공들인 방패와 망토는 예선전이든 본선이든 보여지지 못한 부분들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ㅜ 다음에는 칠한 모든 부분이 왠만하면 나올 수 있는 모델로 선택해야겠어요.

 



 

대회 당일날 전시된 에버초즌 부문의 출전작품들입니다. 많은 네임드 분들이 참전하셔서 저도 배울게 많은 자리였습니다.

 

빠듯하게 대회일정에 맞춰 작품을 만든다고 너무 피곤해서 출품 후에 투표만 하고 바로 집에가서 잠들었었네요.

 

그리고 당일 밤,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고서 대회 결과를 확인해보니…

 

 

감격스럽게도 본선진출자로 뽑힌걸 확인했습니다! 전혀 기대치 않았던 소식이어서 보고있던 저도 얼떨덜하더군요…

 

 

본선에 진출할 때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찍을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본선에 진출하는 것만으로도 그저 영광인지라 이렇게 증명사진 찍는 것만으로도 매우 행복했습니다 ㅎ

 

그리고 본선 진출용 사진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게임즈 워크샵은 흰색 배경지를 선호한다고 해서 처음으로 흰색 배경지를 이용해봤는데 역시 쉽지는 않네요. 사진찍을 때 느낀 거지만 이 모델이 사진 한장으로는 모든걸 보여줄수 없다는 걸 이때 알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회 결과 발표날이 왔예고… 결과는 맨 처음에 보셨듯이 100인의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게 됬습니다!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되면서 이정도까지의 결과를 예상치는 못했던지라,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대회기간 동안, 그리고 본선 진출때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때엔 입상까지도 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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